신한금융투자는 14일 네오팜(50,600200 -0.39%)이 올해 내수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연구원은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41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낮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 감소로 25.8%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인용 화장품인 리얼베리어의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대형 드럭스토어와 면세점 입점으로 유통망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의 성장세도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제로이드는 국내 보습제 최초로 식약처 제조허가를 획득해 실비보험이 적용된다"며 "피부과를 통한 제로이드 구매 확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토팜의 중국 오프라인 판매 시작도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5배 수준"이라며 "성장성을 감안할 때 업종 평균 18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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