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4일 오가닉티코스메틱(3,32035 -1.04%)에 대해 올 2분기부터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4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크게 밑돌았다.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은 각각 2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수치다.

박종선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일시적인 상장비용과 예상보다 증가한 광고비, 연구개발비 증가 등 때문"이라며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원과 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기존 1라인(연 1만4115t)보다 2배 규모인 2라인(2만7840t)이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실적도 성장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2라인이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기존 유아용 화장품의 자체 생산비중 확대는 물론 영아용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9억원과 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와 19.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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