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287,50017,500 -5.74%)그룹은 서정진 회장이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호텔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9개 글로벌 유통협력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파트너사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예정인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램시마의 2017년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 글로벌 유통협력사들이 각 사의 계획과 목표 등을 포함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회장은 "2017년은 램시마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시장에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사들의 탄탄한 판매망을 통해 램시마 이후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빠른 속도로 세계 시장에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제품 공급 전략과 허가 및 출시 후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서정진 회장은 최근 미국 일본 유럽 등을 방문하며 각종 행사와 회의에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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