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33,350650 +1.99%)은 유행준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유행준 사장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CJ제일제당으로 옮겨 바이오사업본부 기획실장 및 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동부팜한농 부사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신임 사장은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본부 재임 시절 세계 시장 개척, 생산 및 판매 활성화까지 신사업 전반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리더십과 공격적인 추진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아미코젠 측은 "신임 유행준 경영총괄 사장은 바이오 분야에서만 35년 이상 근무한 전문 경영인"이라며 "다년간의 해외 사업 경험과 통찰력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MSG와 라이신을 세계 1위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유 사장은 아미코젠의 바이오사업을 잘 이해하고, 특히 해외 사업화에 풍부한 경험을 갖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아미코젠은 유 사장을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의 내실화에 힘쓰고, 중장기적 수익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7년간 아미코젠을 경영해 온 신용철 대표는 아미코젠 및 관계사의 기술개발 및 기술 사업화에 전념하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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