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3일 웹젠(28,600250 +0.88%)에 대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작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웹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한 574억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에서 출시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과 뮤 오리진 글로벌이 선방했고 R2를 비롯한 PC 온라인 게임들의 실적 호조가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웹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4% 감소한 518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118억원으로 4분기 대비해선 다소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뮤 오리진 매출 순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포켓몬 고 등의 신작 출시 여파로 10위권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면서도 "오는 3월 아제라 모바일을 시작으로 뮤 레전드(PC 온라인, 3월말), S.U.N 모바일(1~2분기), 기적최강자(1~2분기)까지 총 4종의 IP 기반 신작이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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