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12·13일 파업

입력 2017-02-10 17:45 수정 2017-02-11 07:06

지면 지면정보

2017-02-11A13면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2016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12~13일 부분파업을 벌인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총 22차례 협상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5%대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1%대 인상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전년 대비 11.7% 감소한 1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노조는 2015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일시금 지급도 주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임금피크제 방식에서도 노사 간 의견차이가 있다.

금호타이어 공장은 4개 작업조가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는 24시간 운영 체제다. 이번 파업은 조별로 2시간씩 하루 총 6시간 벌이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259명 36%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455명 6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