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12,900150 +1.18%)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설립 이후 사상 첫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으로 총 규모는 11억원, 시가 배당률 2.6%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주주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익의 일정 부분을 배당하는 '배당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정책의 밑바탕에는 앞으로의 이익 창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매출증대를 통한 기업성장은 물론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LG전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하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신규자금을 마련했다. 또 대구국가산업단지 미래형자동차 유치업종 입주기업에 선정되는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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