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123,5002,000 -1.59%)은 달러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러 ETF 8종목에 대해, 거래금액에 따라 매일 70명에게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미국달러선물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미국달러선물지수(F-USDKRW)의 일별수익률을 1배씩,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는 2배씩 추적하는 ETF다. 이 종목들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미국달러선물지수가 상승할 때 투자자가 수익을 얻는다.
반대로 달러 환율이 하락해 미국달러선물지수가 하락할 때 가격이 오르는 ETF도 있다. 미국달러선물인버스 ETF는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별수익률을 -1배씩,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는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별수익률을 -2배씩 추적하는 ETF다. 현재 KOSEF KODEX TIGER 등에서 다양한 달러 ETF가 운용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트럼프 취임 등으로 달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러가지 투자 방법 중 ETF는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일반 상장 주식과 마찬가지로 매매가 간단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레버리지 ETF는 지수 움직임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손실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필수며, 각 거래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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