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4,4003,500 -3.98%)가 외국인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00원(1.52%) 내린 5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UBS와 씨티그룹 C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에도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을 198만1137주 순매도했다. 주가는 3.48% 떨어졌다.

현지시각으로 9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지분 인수 계획이 성사될 경우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분 인수가 성사되더라도 확보되는 지분이 20%에 못미쳐 도시바의 기술 및 현금흐름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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