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미국 수요 증가로 1.3% 증가 … 금값은 떨어져

입력 2017-02-10 06:37 수정 2017-02-10 06:37
국제 유가는 9일 미국의 휘발유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3%) 오른 배럴당 5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0센트(0.91%) 상승한 배럴당 55.62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전날 발표한 지난주 재고량에서 시장의 예상과 반대로 휘발유 재고량이 줄어든 것이 앞으로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3일로 끝난 주간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86만 9000배럴 줄어 2억 5620만 배럴에 그쳤다.

골드만삭스는 원유시장이 당분간 공급 과잉 상태를 벗어나기 힘들겠지만, 재고량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3주 안에 세금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항공사 경영진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한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70달러(0.2%) 내린 온스당 1,236.80달러로 마감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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