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노무현 전 대통령도 낮은 지지도서 출발해 역전"

입력 2017-02-08 16:38 수정 2017-02-08 16:38

바른정당 소속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캠프 참모진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봉하마을은 현재 야권의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근거지로서, 진보층 표심을 겨냥한 행보로 평가된다.

권 여사 측의 영접 아래 참배를 마친 유 의원은 방명록에 "용감한 개혁으로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이미나 기자

이어 30분가량 권 여사를 예방한 유 의원은 안부를 묻고 과거 노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 등에 대해 회고했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예방 직후 기자들에게 "노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 등 여러 가지 정의롭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평생 항거하고 그러시다가 대통령이 되셨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도 상당히 낮은 지지도에서 출발해서 극적인 과정을 거쳐서 되셨다"고 평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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