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4차 산업혁명'은 안철수의 브랜드가 됐다"

입력 2017-02-08 15:19 수정 2017-02-08 15:47

안철수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4차 산업혁명'은 안철수 전 대표의 브랜드가 돼 버린것 같다"고 밝혔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의원들과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미래교육 혁명 토론회'에서 "교육혁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우리 국민의당, 그리고 안철수 전 대표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것 같다"면서 "이제는 3세 때부터 공교육이 시작되는 것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도 시급하고, 이제 대학에 무분별한 진학을 좀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안철수 대표의 대표연설은 아주 공감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 여야의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안철수 전 대표 또한 "국가 대개혁의 핵심은 교육이다. 지금 국가위기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금 우리 학제는 일제강점기 이후에 변한 것이 거의 없다. 보통교육이 그대로 입시교육에 종속이 되면서 창의교육도 불가능해지고, 사교육비도 증가하고, 또 교육이 기회를 제공하는 틀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를 빼앗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지금의 너무나 오래된 6년(초등학교)-3년(중학교)-3년(고등학교) 학제를 5년(초등학교)-5년(중·고등학교)-2년(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으로 중장기적으로 개편하기 위해서는 교육부를 폐지하고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지원처로 정부조직을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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