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엔씨소프트(392,5002,500 -0.63%)에 대해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승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분기에 '리니지1'의 매출증가와 자체개발 모바일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RK)'의 흥행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는 것.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1분기에는 신규로 선보이는 게임이 없는데다 기존 게임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국내외 다양한 신규게임이 론칭되면서 상승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부문에서는 '리니지M'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리니지RK'은 중국 퍼블리싱,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퍼블리싱을 시작한다는 전망이다. 온라인부문에서도 "MxM"의 북미 런칭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된다는 것. 3분기에도 다양한 신규게임 런칭이 예정돼 급격하게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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