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남양주 캠퍼스' 7년 만에 무산

입력 2017-02-06 18:05 수정 2017-02-07 02:57

지면 지면정보

2017-02-07A29면

서강대의 경기 남양주캠퍼스 조성 사업이 추진 7년 만에 무산됐다.

남양주시는 “서강대 측이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캠퍼스 건립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와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10월 교육부에 대학 이전 승인을 신청했어야 하지만 서강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 서강대는 융합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양정역세권 부지 14만2000㎡에 남양주 캠퍼스 설립을 추진해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법적 효력이 있는 협약이었던 만큼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환/김동현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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