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트롤스(12,75050 -0.39%)는 "올해 공동주택 부문의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매출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아이콘트롤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89억원과 13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2%와 8.0% 늘어났다고 지난 주말 공시했다. 순이익은 33.4% 증가한 188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콘트롤스는 "주택경기 활황에 힘입어 '스마트홈 사업' 부문 매출액이 전년보다 15% 성장한 540억원을 웃돌았기 때문"이라며 외형 성장을 강조했다.
기존 스마트홈 시장은 사물인터넷과 연동돼 보안, 환경, 편의성 등 최적화 시스템(Smart Home IoT)으로 커지고 있다.

아이콘트롤스는 이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매출 성장을 시도할 것"이라며 "나아가 탄탄한 공동주택 실적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확보한 신규 수주(2500억원) 덕분에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