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6일 원익IPS(30,7001,300 -4.06%)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신규 투자로 수주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이 추정한 원익IPS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1.1%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152.9% 급증한 362억원이다.

올해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3D 낸드 투자 확대와 시스템 LSI 부문 투자, D램 미세공정전환 투자가 지속돼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고객사 다각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의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3.6%, 132.3% 증가한 5498억원, 1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익IPS의 주가는 차익매물 출회와 기관 매도세 등으로 지난 1개월, 3개월 전과 비교해 각각 11.0%, 1.1%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 등에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해야 한다"고 권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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