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6일 DMS(6,630200 -2.93%)에 대해 올해 LG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투자로 주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올해 중국 BOE CSOT 티안마와 LG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OLED와 대형 OLED 투자를 확대한다"며 "DMS의 주력 제품인 세정장비는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MS의 2017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DMS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7.1%와 30.9% 증가한 3087억원과 4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10세대 및 11세대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에 투자할 것"이라며 "2018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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