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호소했던 김영재 부인, 자백 강요 주장···특검 "사실 아니다" 반박

입력 2017-02-06 07:29 수정 2017-02-06 07:29

채널A 뉴스화면

호흡곤란을 호소했던 김영재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특검이 자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에 이송됐던 박채윤 대표는 5일 강남 대치동 사무실로 다시 출두했다.

박채윤 대표는 4일 오후 조사 직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으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박채윤 대표는 조사를 받기 전 “건강상태가 어떠냐”고 묻는 기자들에게 “(특검팀이) 박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고, 아니면 김 원장하고 저희 직원 구속한다고 그랬다”고 주장하며 조사실로 올라갔다.

이에 대해 특검은 “박 대표가 이날 출석하면서 말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특검은 어제 박 대표에 대해 조사는 물론 면담조차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인 박채윤 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명품 가방과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상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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