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 당시 더마몰 부스.

국내 최대의 피부과 전문 포털 사이트인 더마몰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2017 제46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오라클 메디컬 그룹으로 대형 부스를 만들어 계열사와 공동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국내 40여개 지점과 중국 20여개 지점, 홍콩 대만 필리핀 일본 등 총 7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미용의료 병원그룹이다. 가맹본사, 의료레이저 제조, 화장품 유통, 소모품 유통, 전자챠트 등 총 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더마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최초의 피부과 전문 포탈 사이트의 위상을 알리며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사업 진출을 선언한 더마몰은, 2016년 9월에도 광저우 박람회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현지 5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마몰은 2020년까지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해 중국 최대의 피부과 전문 포털 사이트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각종 시술 및 의료기기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쇼핑몰 연계를 통해 의료기기 소모품 화장품 등 최고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더마몰은 중국 전역의 구매자들에게 한국과 중국의 고품질 제품을 판매하고,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을 중국 현지에서 조달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2020년까지 중국의 주요 성 20여곳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 미용 병원 대상 미용 의료기기 및 소모품의 현지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의 각종 학회, 현지 병원, 미용원 등에 대한 영업도 지속하고 있다. 의료미용 아카데미도 신설해 매달 2회의 교육으로 한국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마몰은 현장에서 중국 더마몰 홈페이지를 알리며 회원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 중국의 의료미용 업체 입점 유치와 더마몰 자체 신제품 홍보도 예정하고 있다.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는 홍콩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상하이의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26개의 전시관, 26만㎡의 규모로 35개국의 3500여업체가 참가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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