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3,63070 -1.89%)는 이솔화학 창업주인 이종철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종철 대표는 지난 1일 개최된 유테크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유테크는 이솔화학 주식 추가 매수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이솔화학과 유테크는 최근 양산에 성공한 플렉스블 E-글라스 소재의 신규 시장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제휴키로 했다.

이솔화학은 소재 생산,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E-글라스 소재의 가공 및 제품화는 유테크와 제휴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테크는 이솔화학의 E-글라스 가공 라인을 유테크 베트남 공장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글라스 소재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및 고경도 필름 관련 신제품 및 신규 시장에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유테크는 올해 E-글라스 소재를 활용한 관련 매출을 200억원 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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