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20,350800 +4.09%)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400원(2.61%)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오름세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의 4분기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8.3%로 이번 분기에도 업계 최고 수준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DRL(Daytime Running Light)을 앞세운 자동차 조명이 큰 폭으로 신장한 점이 인상적이고, 모바일 부문은 해외 전략 고객 대상으로 라인업 확대 효과가 더해지면서 선전했다"며 우호적인 환율 여건도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1분기도 매출액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서울반도체의 매출액이 2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로 회귀하고,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헤드램프 매출이 본격화되는 등 자동차 조명의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조명 매출은 1800억원으로 3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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