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F&F(82,5003,800 +4.83%)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F&F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3% 늘어난 296억원이었다"며 "시장 기대치였던 175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도 전년보다 20% 증가해 1706억원을 달성했다"며 "성장 축인 디스커버리 매출이 늘고 MLB와 MLB 키즈도 예상보다 많이 성장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F&F가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부진했던 레노마 브랜드를 철수했고, 디스커버리와 MLB 등 주력 브랜드는 성장을 계속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8%, 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는 동종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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