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주들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제과(65,4001,700 +2.67%) 지분 추가 매수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1만1000원(5.39%) 오른 21만50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10% 가량 오르며 22만2000원까지 올랐지만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줄였다.

기관이 2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손해보험 등도 1~3%가량 올랐다.

신 회장은 지난달 23~26일 롯데제과 주식 4만180주(0.28%)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신 회장의 보유주식은 128만8680주(9.07%)로 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롯데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지배력을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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