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6일 용평리조트(7,08010 +0.14%)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6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해외관광객 및 레저인구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24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2015년 용평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매년 7.5% 증가하고 있다. 레저활동 인구의 증가에 따라 스키 및 골프 인구가 강원도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인프라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광주 초월읍~강원 원주시 가현동 총 56.95km)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KTX 인천공항~평창 진부역이 개통된다. 또 내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 연구원은 프리미엄 콘도 개발로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도 주목했다. 용평리조트는 2018년 이후 단계적으로 프리미엄 콘도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는 관광단지 내 특2급 드래곤밸리호텔, 대중형콘도(그린피아콘도, 타워콘도, 빌라콘도, 비체팰리스콘도), 프리미엄콘도(포레스트콘도, 버치힐테라스콘도, 베르데힐콘도, 버치힐콘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용평리조트가 추가적인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종합 휴향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인 분양 및 운영수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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