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47,0002,150 +4.79%)에 대해 주택 사업과 해외 플랜트 사업 신규 수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은 유지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1200억원, 영업이익 5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며 "이는 해외 ‘저가수주’ 현장 약 1035억원 매출원가에 손실반영과 기타비용 총 1041억원 손실처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2017년 매출액이 12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327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4.2%, 12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3년 신규수주 호조로 매출성장은 2019년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해외 ‘저가수주’현장 5곳의 상반기 준공에 따른 추가손실은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 2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을 확대하며 2017년 주택부문 매출액은 약 5조1000억원으로 64.5% 증가해 영업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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