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대한유화(274,5001,500 +0.55%)에 대해 "당분간 '실적 폭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황유식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증가와 새로운 제품군의 실적 기여로 인해 지난 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최대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올 1분기도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유화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와 70% 늘어난 9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전이익은 전년보다 112% 늘어난 1020억원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원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분기와 이번 4분기 영업이익을 비교해 보면 산업 환경이 이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NCC(나프타분해시설) 등 증설 설비의 완공이 2분기(4~6월)로 다가오면서 증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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