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코스온(11,000100 +0.92%)에 대해 "올해부터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67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제조업체를 상대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 등을 하는 이 회사의 제품성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 수출이 전년보다 36%(타르트 10%, C&CN 17%, 아모레중국 6.0%, 기타 3%)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미국 화장품업체인 타르트(Tarte)는 기존 40만개 주문에서 지난해 12월에는 280만개까지 늘어났다"며 "올해 6월까지 240만개(기초 4종, 색조 4종) 추가 오더를 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여기에 호주, 뉴질랜드 뷰티스토어 메카(MECCA)와 납품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달 중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오롱 글로벌과 이란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하게 될 코스온의 경우 이란내 이란 파트너사와 각각 51%와 49%의 지분 비중으로 조인트벤처(JV)를 세운 상황. 마케팅은 코오롱글로벌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 연구원은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올해부터 중국 수출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국 최대 온라인업체(JD.com)와 '아카다' '블라블라' 등 총 65품목에 대한 온라인판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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