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15,400200 -1.28%)는 24일 '아피아스 TSH'에 대한 인허가 서류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류 제출은 FDA와 2차례에 걸친 사전 회의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조속한 심사를 기대하고 있다.

아피아스 TSH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 측정 장비다. 의료 현장에서 갑상선 기능의 저하(갑상선 기능 저하증)나 과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부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혈액의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고, 전혈과 손끝혈 사용이 가능하다.
아피아스 TSH는 개인 병원과 같은 1차 진료기관, 계속적인 측정 및 결과의 추적이 필요한 요양원 등에서 손가락 채혈만으로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바디텍메드는 아피아스 TSH가 미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대형 의료기관의 검사 시장을 상당량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 자회사 이뮤노스틱스의 판매망과 영업력이 성공적인 미국 공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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