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9,1001,200 +1.37%)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50원(2.14%)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D램 업황 호조 및 NAND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이세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반도체 실적 확대로 기존 1조4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PC D램 평균판가는 4GB DDR4 모듈 기준 올해 1분기 23달러로 전분기 대비 30% 상승할 것"이라며 "D램 가격의 강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D램과 NAND 가격 강세로 영업이익이 1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D램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NAND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5조5000억원에서 7조6000억원으로 올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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