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녹십자(207,50014,500 -6.53%)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강양구 연구원은 "녹십자의 지난 4분기 실적을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실적부진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프리미엄 백신 공동판매로 백신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의 핵심 동력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은 올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신규 공동판매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진출해 중장기적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 하반기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 가시화로 조정국면인 제약바이오 종목 중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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