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7,780160 -2.02%) 우선주인 삼성중공우(52,6004,500 -7.88%)가 보통주와 괴리율을 보이며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평소 대비 30~50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삼성중공우는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6.89%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거래량은 약 5만3700주로, 이를 거래금액으로 환산하면 31억원에 불과한 수준이다.

삼성중공우의 경우 전날엔 상한가(가격제한폭)인 29.96%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거래금액 역시 15억원. 올 들어서 주가가 급등하기 전까지 1월 평균 거래금액은 1억원 미만이다.

이 우선주는 지난 1년 간 3만3000원~3만4000원 수준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해왔다.

한편, 보통주인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6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시간 전날 대비 0.48% 내린 1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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