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381,0008,500 +2.28%)에 대해 '리니지 레볼루션' 효과로 잠재적 리스크가 상쇄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15.6% 상향했다.

김성은 연구원은 "리니지 레볼루션은 출시 14일만에 10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1개월 누적 매출액은 2060억원에 달한다"며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DAU(Daily Active User)의 지속적인 상승"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출시 이후 DAU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리니지 레볼루션의 이용자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 레볼루션의 모바일 MMORPG 시장 선점으로 자체 개발 게임의 흥행 실패 및 출시 지연에 따른 리스크는 존재한다"면서도 "하지만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IP 로열티 매출액이 이를 일부 상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되는 시점까지는 하락 요인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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