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97,300300 +0.31%)은 지속형 당뇨치료제 'GX-G6'의 임상1상에 대해 유럽 내 독일의 임상승인기관인 'BfArM'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넥신은 자체 원천기술인 'hyFc'에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을 융합시킨 지속형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주1회 또는 월2회 제형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규모는 약 48명이다. 올 상반기 독일에서 임상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GX-G6는 산업부 및 보건복지부의 정부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 완료 및 임상1상 승인까지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제2형 당뇨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37조원이다. 이 중 GLP-1 치료제 시장은 약 4조원으로 전체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에 GLP-1 유사체 제형 시장은 약 13조원으로로 연평균 12.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의 비중은 1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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