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대봉엘에스(9,49030 -0.32%)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 1만9700원은 유지했다.

최주홍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4분기 매출 178억원과 영업이익 28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2015년 동기보다 각각 14.5%, 14.7%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호흡기, 고혈압 부문 원료의약품의 제품믹스가 개선된 것이 주요인"이라며 "천연소재 비중이 증가한 점도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소재는 수익성이 높아 비중이 확대될수록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 연구원 판단이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천연소재 비중이 약 40%로 2015년 30% 가량에서 크게 상승했다.

그는 "천연소재 비중 증가는 증설 효과와 300여개 고객사의 꾸준한 소요 때문"이라며 "연결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터(지분율 83.3%)의 견조한 실적 개선도 기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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