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80선을 놓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개인과 기관은 수급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6포인트(0.22%) 오른 2079.8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52포인트(0.12%) 오른 2077.69로 출발한 뒤 한때 2082.51까지 뛰었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억원, 2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기관은 5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순매도, 비차익 거래가 순매수로 6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약 2.11%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가스 운송장비 건설 유통 음식료품 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 의료정밀 전기전자 기계 등은 떨어지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차(162,5003,000 +1.88%) 한국전력(36,950250 +0.68%) 현대모비스(245,0001,500 +0.62%) 삼성물산(136,0000 0.00%) 포스코(354,0004,000 +1.14%) LG화학(374,5002,000 +0.54%)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82,1002,300 -2.73%) 삼성생명(117,5003,000 +2.62%) 신한지주(46,900800 +1.74%) 등은 밀려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STX(23,8500 0.00%)가 공개 매각 기대감에 13.77% 가량 급등하고 있다.

황금에스티(11,850750 -5.95%)는 약 3.51% 강세다. 니켈과 제품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17포인트(0.50%) 내린 634.7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278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50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SK머티리얼즈(153,4002,500 +1.66%)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10원 급락한 11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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