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124,0002,500 -1.98%)를 비롯한 자동차주가 현대차의 한·중 리콜 소식에 동반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4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97%) 내린 1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노무라 제이피모건 메릴린치 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기아차(31,600800 -2.47%), 현대모비스(221,0002,500 -1.12%)도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세로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평화정공(9,500200 +2.15%)(3.35%) 화신(3,20025 -0.78%)(1.12%) 디와이(5,41010 -0.18%)(1.88%) 에스엘(18,700100 +0.54%)(1.92%) 등 자동차 부품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그리고 있다.
전일 현대차는 한국과 중국에서 '올 뉴 투싼'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 올 뉴 투싼에서 리어 트레일링 암(바퀴 쪽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의 강도 부족 등으로 부품 변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리콜 계획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이달 중순께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중국에서도 약 10만대에 대한 리콜이 준비 중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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