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24,100300 +1.26%)이 자회사 '일동e커머스'를 신설하고 온라인 의약품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일동e커머스는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회사로, 지난달 설립등기를 마쳤다.

일동e커머스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의약품을 유통한다. 온라인몰 '일동샵'의 운영 및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표이사에는 일동제약에서 정보지원 분야를 총괄하던 김원랑 상무를, 사업본부장에 일동제약 약국영업부장 출신인 한인섭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사업기획팀 사업관리팀 MD팀 개발팀 CS팀 등 1본부 5팀으로 체제를 꾸렸다.
현재 일동샵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 준비를 완료하고 점검을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 1차 오픈을 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음달 범위를 넓혀 공개시장 형태로 확장할 예정이다.

김원랑 대표는 "낭비요인 제거에 따른 절감효과를 더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원해 거래처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바람직한 선순환 유통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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