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47,450550 +1.17%)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9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오른 2049.3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4.06포인트(0.20%) 오른 2053.18로 출발 뒤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4억원, 1198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기관은 185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도로 12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68% 오르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제조 종이목재 등도 오르는 중이다. 건설 전기가스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거 내림세다. 한국전력(31,150300 +0.97%) 네이버(770,0005,000 +0.65%) 삼성물산(121,000500 +0.41%) 신한지주(44,5000 0.00%) 포스코(306,0008,500 -2.70%) SK텔레콤(239,5003,000 +1.27%) KB금융(53,900300 +0.56%) 등이 밀려나고 있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186만6000원까지 뛰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놓으면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 등으로 SK하이닉스(87,9002,400 -2.66%)는 4만9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삼양식품(92,700100 -0.11%)이 생산라인 증설 기대감에 약 5.13% 오르는 중이다.

핫텍(9,300400 -4.12%)의 경우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대금 납입이 지연됐다는 소식에 4.40%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9포인트(0.11%) 내린 642.9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147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24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40원 급등한 120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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