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2000원(1.22%) 오른 18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83만3000원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높였다.

어규진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3D 낸드 및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삼성전자만의 특화된 제품이 본격 양산, 부품(DS)부분 영업이익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은 전년보다 4.5% 증가한 2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0.6% 늘어난 38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013년 역대 최대 실적인 36조8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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