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50선을 놓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깜짝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47,450550 +1.17%)는 1.9% 상승하며 하루 만에 180만원선을 회복했다.

6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7포인트(0.36%) 오른 2049.2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16포인트 오른 2048.11로 출발해 2050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1006억원 순매수하며 나홀로 '사자'에 나섰다. 오전 중 순매수세였던 개인은 9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676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65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87,9002,400 -2.66%)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기전자가 1.69%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는 1.3% 내림세다.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스코(306,0008,500 -2.70%)는 강세고 현대차(127,0003,000 +2.42%)와 현대모비스(227,0005,000 +2.25%), 삼성생명(97,3001,800 +1.88%)은 1% 넘게 약세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한진해운이 이날도 17%대 급등하고 있다.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대한항공(27,950100 -0.36%)이 3.10% 내림세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30,20050 -0.17%)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씨의 폭행 입건 소식에 2%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0.05%) 오른 642.7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89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103억원, 397억원 순매도다.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285,5003,000 -1.04%) 카카오(115,0001,000 +0.88%) CJ E&M 등 코스닥 '빅3'가 모두 하락세인 반면 메디톡스(794,30034,300 +4.51%) SK머티리얼즈(177,3001,700 +0.97%) 파라다이스(19,000300 +1.60%) 등은 상승세다.

관리종목 해제 기대감에 오전 중 13%대 급등했던 코아로직(2,2455 -0.22%)이 상승폭을 3%대까지 줄였다. 오르비텍(3,91525 -0.63%)이 미국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와 39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5%대 오름세다.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세븐스타웍스(13,650100 +0.74%)가 2.58% 내리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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