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SK이노베이션(206,0004,000 +1.98%)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9321억원을 올릴 전망"이라며 "이는 2015년 동기 대비 각각 2.0%, 203.9%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석유제품 가격과 원유 도입단가 차이) 개선으로 관련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4485억원 가량의 재고 이익도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제마진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손 연구원은 "올해 정제마진의 구조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최선호주"라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만큼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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