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씨젠(27,750450 -1.60%)에 대해 2017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최재훈 연구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 올플렉스 제품 판매 고객은 157개로, 2015년말 20개에서 크게 늘었다"며 "4분기에 추가로 확보한 고객을 감안하면 200개 이상으로 추정되며, 올해 고객수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플렉스 고객 확대에 힘입어 2017년 분기 매출이 200억원대에 안착할 것이란 추정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7%, 영업이익은 59% 증가를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는 홀로직과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계약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라며 "2017년 실적개선과 ODM 매출이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수 기회"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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