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SK텔레콤(237,0003,500 -1.46%)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은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685억원으로 2015년 동기보다 약 8.3%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전망치인 3980억원을 다소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영업이익 감소는 성과급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월평균 매출(ARPU)과 무선 수익 감소세 또한 멈췄다"고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견조한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SK텔레콤은 올해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는 SK브로드밴드가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플래닛도 올해 적자폭을 줄여는 데 성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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