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4,4003,500 -3.98%)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오후 1시4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00원(2.15%)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앞선 기록은 이틀 전 세운 4만7300원이다.

시가총액은 34조5073억원으로 현대차(33조8124억원)를 앞지르며 2위를 굳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한 해 48.26%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D램 가격 상승 등 업황 호조로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민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 확대 효과도 기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SK하이닉스가 매출 20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5조5000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추정치 대비 각각 19.0%, 81.3% 증가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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