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희림(5,370160 +3.07%)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기본설계안 경쟁을 통해 약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를 맡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 고려개발, 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 삼환기업, 부원건설 등 6개 업체가 지분에 참여했다. 설계는 희림이 맡았다.

희림은 서울의료원, 베트남108국방부중앙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병원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병원 및 의료시설 분야에서 설계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희림은 자연조망 및 친환경 성능을 고려한 최상의 치유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최적화된 동선계획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병동부는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자연조망을 100%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1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 도담동 종합의료시설부지 1-4구역에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7만3856㎡), 5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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