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오너 4세 경영 본격화…장세주 회장 장남 이사 승진

입력 2016-12-02 17:31 수정 2016-12-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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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A13면

동국제강은 2일 장세주 회장의 장남 장선익 과장(34·사진)을 이사로, 이인식 인터지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장 이사는 동국제강의 비전팀장을 맡는다. 삼촌 장세욱 부회장으로부터 경영 수업을 받으면서 그룹의 장기 성장동력을 찾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 이사는 오너 일가 4세로 2007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경영관리팀, 미국법인, 일본법인, 경영전략팀 등에서 근무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지난해 5월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뒤 동생 장세욱 부회장이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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