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축우관리 IoT 사업 투자

입력 2016-12-01 17:39 수정 2016-12-01 17:39
- 유라이크코리아에 투자 및 공동사업 협력
-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라이브케어’ 사업 협력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 최혁 www.infomark.co.kr)가 사물인터넷(IoT) 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 김희진, www.livecare.kr)와 지분 투자 및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라이브케어(Livecare)’ 사업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1일 체결했다.

‘라이브케어’는 생체정보센서가 탑재된 바이오 캡슐을 소에 경구 투여해 개체별 생체변화를 실시간 감지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질병의 사전 예방은 물론 개체의 품질, 발정 및 출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인포마크는 경영에 참여하는 SI(전략적 투자자)로 5억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제품의 개발, 제조,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유라이크코리아와 협력할 계획이다.

인포마크의 최혁 대표는 “IoT 기술을 통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만들겠다는 사업 방향에 따라 키즈폰, 스마트 토이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IoT 기술의 활용영역을 축산업까지 확대해 축산농가의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가축의 질병을 케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라이브케어’가 스마트 토이와 함께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인포마크와 같은 IoT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가진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면서, “하드웨어 개발, 제조 및 통신사 대상의 국내외 영업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축우 시장은 약 300만두(2015년 기준)에 달한다. 세계 시장은 14억두(2014년 기준)로 추산되고 있다.

인포마크는 모바일 라우터, 키즈폰을 제조하는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회사이다. 유아용 웨어러블 폰인 ‘JOON(준)’을 2014년 7월 론칭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준’은 현재 키즈폰 분야 국내 시장 1위 제품이다. 최근에는 코딩교육과 연계된 스마트 토이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며 인공지능 및 IoT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2012년 10월에 설립된 IoT 전문기업으로서 현재 축산 ICT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약 4년간의 R&D(연구개발)를 통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라이브케어’는 바이오 캡슐 하나로 축우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국내 최초의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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