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울산도서관 등

입력 2016-12-01 17:24 수정 2016-12-02 01:05

지면 지면정보

2016-12-02A27면

울산시는 지난달 28일 남구 여천동에 건립 중인 지역 대표 도서관의 명칭을 울산도서관(사진)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말 착공한 울산도서관은 472억원을 투입해 부지 3만2594㎡, 건물 전체면적 1만517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된다. 건축물 준공 후 장서 확보, 정보화 시스템 도입, 실내 디자인, 인력배치 등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201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은 지역 도서관의 독서진흥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칭 통합이미지(Library Identity)를 제작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립도서관은 전자도서관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전자도서관에선 2196권의 도서를 전자책으로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 이용자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용할 수도 있다. 전자책의 1인당 대출권수는 5권, 대출기간은 2주로 일반도서와 같다.

서울도서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의 문안을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로 선정했다. 이번 문안은 록그룹 들국화 출신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 가사 일부분이다. 전인권컴퍼니 관계자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꿈이 절실하다는 의미에서 가사의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일 도서관 4층 첨성대 교실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8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모두 6회 진행한다. 2개의 성단(별무리)으로 이뤄진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5개의 별로 이뤄진 카시오페이아 자리, 그 근처에 있는 ET성단(NGC457)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 방문으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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