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 핀테크 육성 기업 20개로 확대

입력 2016-12-01 14:44 수정 2016-12-01 14:50


KB금융그룹은 핀테크(금융+기술) 육성 기업으로 스케일체인 등 4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스케일체인을 포함해 프레도, 오드컨셉, 마카롱팩토리 등이다. 이로써 KB금융은 총 20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해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밸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입주 공간과 투자, 상담 등을 제공하고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은 내년부터 인공지능(AI)이나 블록체인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시키기 위해 핀테크 업체의 사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이나 외부 프로그램과 제휴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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