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무장관 내정자 므누신 "감세 통해 3~4% 성장"

입력 2016-12-01 06:27 수정 2016-12-01 06:27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므누신은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다시 3~4%씩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므누신은 이날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미 언론과 만나 "우리는 (성장이) 지속하도록 하고, 미국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인 그는 법인세 인하, 중산층 감세를 골자로 하는 세제 개편도 서두를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인세를 낮춰 미국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수 조 달러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인소득세 측면에서는 로널드 레이건 정부 이후 가장 두드러진 중산층 소득세 감세를 펴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보육프로그램을 도입해 경제에 아주 요긴하도록 하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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